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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뉴스1) 유승관 기자 = 19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성화가 마지막 주자인 시미즈 히로야스에게 전달되고 있다. 시미즈 히로야스는 일본 나가노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다. 2017.2.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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