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재미 찾은 ‘내보스’, 시청률은 변화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대본 수정으로 재미를 찾은 ‘내보스’였지만 시청률 변화는 없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연출 송현욱) 5회는 전국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63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4일 방송한 4회가 기록한 1.797% 시청률보다 0.15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1주일 동안 결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3년 전 사건’이라고 불린 채지혜(한채아)의 자살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은이수(공승연 분)과 연인 사이인 강우일(윤박 분)은 이수 부친인 은복동(김응수 분)에 대한 배신감에 지혜와 하룻밤을 보냈다.

미묘해진 우일과 지혜의 관계를 눈치챈 이가 은환기(연우진 분)였다. 우일은 환기에게 지혜가 자신을 유혹했다며 거짓말을 했고, 이를 엿들은 지혜는 죽음을 선택했다. 채지혜가 자살하게 된 이유가 모두 밝혀지면서 환기와 지혜의 동생 채로운(박혜수 분)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환기의 첫 사랑으로 새 캐릭터 연정(장희진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내보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