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성훈, 싹쓸이 2루타 |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지난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정성훈(37)이 LG 트윈스에 남는다.
LG는 23일 FA 정성훈과 계약기간 1년, 총액 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 4억원에 연봉 3억원이다.
1999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정성훈은 KIA 타이거즈, 현대 유니콘스, LG 트윈스를 거치며 18시즌을 뛴 베테랑 내야수다.
18시즌 동안 2020경기에 출전한 정성훈은 통산 타율 0.293 164홈런 939타점 126도루 986득점을 기록했다.
정성훈은 2009년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으며 지난해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2 6홈런 64타점 8도루 58득점의 성적을 거뒀다.
송구홍 LG 단장은 "정성훈이 앞으로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계속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jinxijun@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