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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황재균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 "파워로 메이져 입성은 아닌거 같은데", "이왕간거 부상없이 성공하세요"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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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황재균이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계약할 줄이야 가서 흥해라!!!(박**)”, “실력 뭐 다 떠나서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필*)”, “롯데 팬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상없이 시즌 잘 마무리 하고 오세요~~~(김**)”, “이왕간거 성공하세요...(gian****)”, “와 진짜 운동 엄청 열심히 하던데 메이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네요(브******)”, “우왕ㅋㅋㅋㅋ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하고 인기있는 팀에 갔네ㅋㅋㅋ잘해라 잘해라 힘내라!!!!!(김**)”, “솔직히 파워로 메이져 입성은 아닌거 같은데...(타**)”, “글쎄다 샌프가 타자에게 불리한 구장이고더 강한투수들도 상대해야 하는데...뭐일단은 메이저 승격을 목표로 해야지(은***)”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황재균이 빅리그 보장 계약이 아닌 스플릿계약(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 따라 조건이 다른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를 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5일 수십억원을 제안한 롯데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포기하고 맺은 것으로 그에게 있어서는 도전이다.

황재균은 포지션 이동없이 가장 자신있는 3루수로서 도전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균은 개막전 로스터 진입을 목표로 스프링캠프부터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재윤 kjy071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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