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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tvN '내성적인 보스' 이규한…갑질논란 터뜨리며 '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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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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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규한이 2016년 2월 종영한 SBS '애인있어요'에서 선보인 순애보 연기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드라마 컴백에 나섰다.

이규한은 16일 첫 방송을 마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 온라인 언론사 기자 '우기자' 역을 맡았다. 우기자는 '악플러의 황제'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사건을 삐딱하게 보는 온라인 언론사 기자로, '채로운'과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한 오빠다.

방송에서 이규한은 베일에 싸인 홍보 회사 '사일런트 몬스터'의 보스 '은환기'의 실체를 터트리자는 채로운에게 신중히 지켜보라는 조언을 던졌다. 이어 자신의 언니가 죽은 이유가 은환기에게 있다고 믿는 채로운을 친동생처럼 챙기며 오빠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채로운과의 술자리 이후 홍보대행사 대표 은환기의 '갑질 논란'을 터뜨렸다. 이규한은 채로운의 언니 '채지혜'의 죽음에 대한 핵심 키를 쥔 인물로써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문화뉴스 박다율 인턴기자 1004@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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