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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LG, FA 우규민 보상선수로 삼성 최재원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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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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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LG트윈스의 선택은 최재원이었다.

LG는 13일 프리에이전트(FA)자격을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우규민의 보상 선수로 외야수 최재원(26세, 우투/우타)을 지명했다.

최재원은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8라운드로 NC에 입단했으며 통산 196경기 출장하여 타율 0.255 6홈런 32타점 19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NC의 FA 박석민 영입과 함께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향했던 최재원은 1년 만에 다시 보상선수로 LG로 팀을 옮기게 됐다.

삼성은 지난 5일 LG 출신의 사이드암 우규민을 4년 총 65억원(계약금 37억원, 연봉 7억원)에 계약했다. LG는 지난 10일 삼성으로부터 20인의 보호 선수 명단을 받아들고 심사숙고한 끝에 최재원을 선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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