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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두산, FA 이원석 보상선수로 포수 이흥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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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두산 베어스가 FA 보상선수로 포수 이흥련을 지목했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삼성으로 이적한 이원석 선수의 보상선수로 삼성라이온즈의 포수 이흥련을 지명했다.

이흥련은 야탑고와 홍익대를 졸업하고 2013년 5라운드 47순위로 삼성에 지명되어 이듬해인 2014년부터 1군에 출전해, 통산 244경기에 출장, 387타수 94안타, 타율 0.243, 8홈런, 59타점을 기록 중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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