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화면 캡처 |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이 진심어린 멘토링을 전했다.
진영은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눕방 LieV'를 진행, 방황이라는 주제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놨다.
1시간의 방송을 혼자 진행하기 위해 진영은 큰 주제로 '방황'이라는 키워드를 택했다. 진영은 "데뷔 전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방황의 시기를 겪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이런 시간을 극복했다. 방황하는 제 옆에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던 부모님, 누나, 가족같은 멤버들이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 시청자는 '내가 하는 일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 해서 방황하고 있다'는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진영은 "드라마 '미생'에 '드러나지 않는다고 영향이 없는 건 아니다. 그 사람이 톱니바퀴가 돼서 모든 일이 굴러가게 된다'는 대사가 있다"며 "방송국에서도 막내 스태프 분들의 노력이 대단하다. 관객들에게는 안 보이지만, 그 분들이 없으면 상황이 정리가 안 된다"고 말하며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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