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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이억배,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우리 신화동물 캐릭터 5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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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이억배,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우리 신화동물 캐릭터 5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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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왕진오기자] 전통적인 화풍으로 '세상에서 가장 힘센 수탉'등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온 이억배 동화작가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우리 신화 속에 등장하는 5종 신화동물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개발한 5종 신화동물 캐릭터.



5종 신화동물 캐릭터는 단군신화의 '곰과 호랑이', 박혁거세신화의 '백마', 김알지신화의 '흰닭', 왕건신화의 '용'등이 대상이다.



단군신화의 곰은 민족의 어머니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친숙한 어머니의 모습을 연상시키도록 캐릭터 작업을 했다.



박혁거세신화의 말은 하늘로부터 알을 가져다 전해주는 특징을 살려 집배원 모습으로 연출하는 등 현대적 감각과 신화적 상징성을 결합시키는 형태로 캐릭터 개발 작업을 수행했다.



이렇게 개발한 5종 신화동물 캐릭터는 먼저 개편 예정 중인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9월 신화 속 동물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전시를 준비 중이다.



곰, 백마, 흰닭, 호랑이, 용 등 5종 신화동물들이 주인공이 되어 하늘, 동굴, 우물, 산 등의 공간을 배경으로 신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흥미로운 이야기세계로 어린이들을 인도할 것이다.



wangp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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