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경쟁력 높인 ‘2016년형 SM3 네오’ 선보여

르노삼성자동차는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16년형 SM3 네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6년형 SM3 네오 / 르노삼성 제공

2016년형 SM3 네오는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들을 추가하고 가격 변동은 최소화 했다고 르노삼성측은 설명했다.

특히 고객들의 인기가 높았던 LE 트림을 부활시키면서 전자식주차제동장치(E-PKB), 17인치 글로시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프런트 하단 듀얼 크롬바 등의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RE 트림에는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던 블랙 가죽 시트를 가격 변동 없이 추가했으며, SM7 노바와 SM5 노바에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SE 트림은 오토라이팅 기능이 포함된 프로젝션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글로시 블랙 인테리어를 기본 제공하고, 펄 그레이 외장 색상을 추가했다.

2016년 SM3 네오의 판매가는 PE 1590만원, SE 1740만원, LE 1890만원, RE 1998만원이다.

[김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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