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타버린 16세, 더 타오른 20세
3년 전 은퇴했던 리우는 빙판에 돌아와 ‘피겨 퀸’에 등극했다. AP=연합뉴스 ‘포기한 자는 결코 이기지 못한다’는 격언은 수정돼야 한다. 알리사 리우(20·사진)를 보면 그렇다. 13세에 미국 최연소 피겨 챔피언에 등극했던 리우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7위에 그쳤다. 가디언, NBC 등에 따르면, 리우는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을 겪으며 아이스링크
- 중앙일보
- 2025-12-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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