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영화 '인간중독' 19금 베드신 재조명 "두려웠지만…"

영화 '인간중독' 예고편 캡처

'정글의 법칙' 임지연, 영화 '인간중독' 19금 베드신 재조명 "두려웠지만…"

배우 임지연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영화 '인간중독'의 19금 베드신이 새삼 화제다.

임지연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며, 섹시하면서도 신비한 여인으로 분해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언론시사회에서 송승헌과 19금 베드신에 대해 "첫 작품이기 때문에 두려웠지만 작품이 정말 좋았다"며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더 잘 해야겠다는 부담감으로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승헌은 자신의 첫 베드신에 대해 "부담이 됐지만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눈 후 남녀가 만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행위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지연이 열연한 영화 '인간중독'은 1969년 베트남전에서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임지연은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 출연한다. 김병만, 류담, 손호준, 이성재,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 서인국, 레이먼킴과 함께한 '정글의 법칙'은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임지연에 네티즌들은 "정글의 법칙 임지연, 어떤 모습보이려나" "정글의 법칙 임지연, 첫 예능 궁금하네" "정글의 법칙 임지연, 정글이 첫 예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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