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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종합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에서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입지여건이 뛰어난 데다 수요가 많은 중소형 구성으로 분양의 마무리 단계다. 최근엔 남은 잔여 물량과 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 중 6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156㎡로, 42층 등 최상층에 들어서 의왕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모락산 전망도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42층 4개 동 536가구다. 지하1, 2층에는 4만 여㎡ 규모의 이마트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7층부터다. 6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옥상공원이 갖춰진다. 옥상공원에는 바닥분수, 수경시설, 어린이놀이터, 휴게소 등이 조성된다.
25층에는 스카이파크가 들어선다. 일부 가구가 가구분리형 평면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84㎡C타입(68가구)은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살 수 있도록 투룸과 원룸으로 분리돼 있다. 출입문과 화장실, 주방도 따로 설치된다. 집주인이 살면서 일부 공간을 세놓아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84㎡A·B타입은 가구별로 테라스를 갖춘다.
교통여건이 괜찮은 편이다. 인근 1번 국도를 통해 경기도 안양·과천시나 서울 등으로 출·퇴근하기 편하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의왕나들목과 영동고속도로 부곡나들목이 차로 10분 이내 거리다. 수원시와 안양시를 연결하는 경수대로도 가깝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왕시 오전동에 있다. 분양 문의 1566-7400.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Tip]
●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 전용면적 84~156㎡ 536가구
● 펜트하우스 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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