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친절한 가정부' 집에 가니 섹시한 여성이 기다리는데…

더팩트
원문보기

'친절한 가정부' 집에 가니 섹시한 여성이 기다리는데…

서울맑음 / -3.9 °
'친절한 가정부' 핑키. '친절한 가정부'가 26일 개봉했다. '친절한 가정부'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리얼봇이 배달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친절한 가정부' 예고편 캡처

'친절한 가정부' 핑키. '친절한 가정부'가 26일 개봉했다. '친절한 가정부'는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리얼봇이 배달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친절한 가정부' 예고편 캡처


'친절한 가정부' 리얼봇, 다른 용도로 사용되면 폭발?

영화 '친절한 가정부'(감독 노진수)가 26일 개봉한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도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금 섹시 코미디 '친절한 가정부'에서 상수는 아르바이트로 바쁜 삶을 영위한다. 그런 와중에 집으로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리얼봇' 핑키가 배달됐다.

'친절한 가정부' 핑키는 상수의 집에서 살림을 척척 해내는 살림꾼. 섹시한 외양은 옵션이다.

'친절한 가정부' 예고편에 등장한 리얼봇 회사 관계자는 리얼봇 핑키의 비밀을 상수에게 말한다. 원래 의도한 집안일 용도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되면 리얼봇 핑키가 스스로를 파괴하며 폭발하고 만다는 것이다.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핑키의 매력을 발견한 상수는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한편 '친절한 가정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에서 열린 '2015 유바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판타스틱 오프시어터 경쟁부문에 오른 바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