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성낙인 교수 선출, 스펙보니…‘어마어마’‘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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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성낙인 교수 선출, 스펙보니…‘어마어마’‘적격!’

차기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로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서울대는 19일 오후 교내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비공개 투표를 거쳐 성 교수를 제26대 총장 최종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 교수는 교육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밟은 뒤 7월 20일부터 임기 4년의 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 교수는 총장 선출 과정에서 ‘법인 체제 안정화’ ‘기초학문 부흥 및 연구 자생력 촉진’ ‘책임경영체제 도입’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성 교수는 1950년 경남 창녕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2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헌법 및 국내공법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서울대에서는 2002년부터 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법학교수회장, 서울대 법대 학장, 한국공법학회장, 대검찰청 진상규명위원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총장 후보 성낙인 교수 선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대 총장 후보 성낙인 교수, 적격이네!” “서울대 총장 성낙인 교수, 이름 어려워” “서울대 총장 성낙인 교수 축하합니다” “서울대 총장 성낙인 교수님 건승을 빕니다” “서울대 총장 될 성낙인 교수님 우와 스펙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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