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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효민 빨래 편지, 빼곡한 손글씨 옷걸이에 걸어 '폭풍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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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News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일명 ‘빨래 편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해 빨래 편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빨래편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빨래편지’는 효민이 직접 친필로 팬들에게 쓴 장문의 편지로 빨래처럼 옷걸이에 걸려 있는 모습으로 그녀는 “다시다시 다 마르기전에 얼른 읽어야해요. 아직도 글씨가 안보여요?”라고 혹시라도 글씨가 잘 안보일까 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편지에는 “연말시상식이 끝나고 신곡 ‘러비더비’ 연습을 하고 있다”며 1월5일 첫 무대를 가짐을 알렸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팬들이 걱정하는 지연과 은정의 건강문제에 대해서도 “지연이도, 은정언니도 빠른 시일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응원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효민은 “2012년 한 해도 모두모두가 너무 행복하진 않더라도 무난히, 무사히, 건강하게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가 정말 고운듯", "편지 잘 읽었어요", "올 한해도 좋은 모습 부탁드릴게요", "화이팅!", "바쁜 와중에 이런 감동 이벤트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티아라는 신곡 '러비더비' 활동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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