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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 스칼렛 요한슨-줄리앤 무어, 야동에 빠진 남자와의 19금 섹시 매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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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존’ 스칼렛 요한슨-줄리앤 무어, 야동에 빠진 남자와의 19금 섹시 매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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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의 첫 감독 데뷔작이자 재치 있고 신선한 스토리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돈 존’의 스칼렛 요한슨과 줄리앤 무어가 영화 속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조셉 고든 레빗과 스칼렛 요한슨의 핫한 커플 스틸이 공개되며 연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돈 존’의 여주인공들이 영화 속에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 바바라 역에 ‘아이언맨2’ ‘어벤져스’에서 활약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아이콘 스칼렛 요한슨이 열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속 바바라는 남자가 자신을 위해 포기하고 희생을 하는 것이 성숙하고 로맨틱한 사랑이라고 믿으며 동화 같은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자신에게 맞추지 않는 남자는 미련 없이 떠나보내는 다소 이기적인 여성 캐릭터를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한층 강렬해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디 아워스’ ‘눈먼 자들의 도시’ ‘클로이’ 등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의 연기를 펼치며 자타 공인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한 줄리앤 무어는 ‘돈 존’에게 진정한 사랑을 일깨워주는 에스더 역을 맡았다.

연기파 배우 줄리앤 무어가 열연한 에스더는 존이 야동을 보는 모습에 실망하는 바바라와 달리 수업시간에 휴대폰으로 야동을 보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도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인정해주는 인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강조하는 바바라와 상반되는 캐릭터다. 강인하지만 연약하면서 지적이고 여성다운 매력이 넘치는 에스더 역으로 완벽히 분한 줄리앤 무어는 섬세한 연기로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은 ‘돈 존’을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며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줄리앤 무어의 극과 극 매력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돈 존’은 2014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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