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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미쳤다! PL 러브콜 쏟아진다...풀럼, OH 영입 총력전 돌입→리즈-크리스탈 팰리스까지 가세

MHN스포츠 오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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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미쳤다! PL 러브콜 쏟아진다...풀럼, OH 영입 총력전 돌입→리즈-크리스탈 팰리스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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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오현규가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풀럼이 오현규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코리안 리거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강인과 김민재에 이어 오현규까지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으며 이적설의 중심에 섰다.


팀토크에 따르면 풀럼은 1월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 공격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고, 오현규 영입을 위해 협상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풀럼은 경쟁 구단들보다 앞선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풀럼만이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 역시 오현규 영입에 대한 문의를 진행했으며, 에이전트 측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열려 있다는 점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구단 모두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 1월 셀틱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한 오현규는 두 시즌 동안 공식전 47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뒤 벨기에 명문 헹크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서도 90분당 1.33골이라는 높은 득점 효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도 오현규는 공식전 30경기에 나서 10골 3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니키 하옌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오현규는 유망주 에런 비부트에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하옌 감독 체제에서 치른 3경기 중 오현규는 단 1경기에만 나섰고, 출전 시간도 16분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번 이적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오현규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슈투트가르트와 강하게 연결된 바 있다. 당시 슈투트가르트는 주전 공격수 닉 볼테마데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고, 오현규 영입을 위해 2,800만 유로(한화 약 485억 원)를 제시했다. 헹크는 이를 수락했고,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독일로 향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의 고교 시절 십자인대 부상 이력을 문제 삼아 이적료 인하를 요구했고, 헹크가 이를 거부하면서 협상은 결국 무산됐다.


한편 풀럼은 오현규 영입에 집중하면서도 단일 옵션에만 매달리지 않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풀럼은 미국 대표팀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를 두고 PSV 에인트호번과의 협상도 재개한 상태다.

풀럼은 최소 한 명의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현규를 둘러싼 경쟁 심화와 페피 협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며칠이 이적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진=오현규 SNS, 연합뉴스/로이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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