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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SK AI 데이터센터…인허가 일괄 처리 등 적극 지원"

머니투데이 이찬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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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SK AI 데이터센터…인허가 일괄 처리 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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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울산에서 처음 만났던 인연을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울산에서 처음 만났던 인연을 이야기하며 웃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데이터센터가 원활히 구축되도록 인허가를 일괄 처리하고 입지·시설·전력·규제·특례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23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관 협력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SK그룹과 AWS가 협력해 건설 중인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다. 2027년 상업 가동 시 100메가와트(㎿) 규모로 운영돼 동북아 AI 허브로 기능할 것이 기대된다. 업계는 이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배 부총리는 "AI 데이터 특별법을 마련해 실재적인 기업 성장을 돕겠다"며 "울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양자 팹을 개소하고 미래형 전지 분야 강소특구 운영과 수소 분야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이 주도적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선정·수할 수 있도록 블록펀딩 방식을 도입해 올해 동남권에 131억원을 지원하겠다"며 "유니스트가 보유한 컴퓨팅 자원을 개발하고 기업들이 정보보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산업 AX(AI 전환) 확산을 위해 과기정통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관계부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와 함께 민간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했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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