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관련주 급등 영향으로 LG씨엔에스도 강세다.
23일 오전 11시 LG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8.82% 오른 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TO 관련주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에서 코스닥 시장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 중이다.
민병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코스닥 시장의 성장을 위해서 토큰증권(STO)과 원화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씨엔에스는 STO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인프라 구축 사업자로서 수혜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LG씨엔에스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화폐(CBDC) 구축·개발사로 은행·카드사·PG사·간편결제사 등과 금융 플랫폼 구축의 경험이 있고, STO 플랫폼 구축경험이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날 LG씨엔에스는 한국은행과 함께 AI가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이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투데이/정수천 기자 (int100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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