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카뱅, 태국판 인뱅 설립 본격화

서울신문
원문보기

카뱅, 태국판 인뱅 설립 본격화

서울맑음 / -3.9 °
윤호영(왼쪽) 카카오뱅크 대표와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대표가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태국 가상은행 설립 위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윤호영(왼쪽) 카카오뱅크 대표와 아르시드 난다위다야 SCBX 대표가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태국 가상은행 설립 위한 합작투자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인 ‘가상은행’ 설립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태국 주요 금융지주사인 SCBX와 가상은행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카카오뱅크는 합작법인의 지분 10%를 우선 취득하며, 향후 단계적으로 24.5%까지 지분을 늘려 2대 주주 지위를 다질 계획이다. 태국 중앙은행(BOT)이 도입하는 가상은행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출범 일정은 태국 중앙은행 승인에 따라 확정될 전망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태국 진출은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대한민국 은행이 다시 태국 시장에 진출한 상징적 성과”라고 설명했다.

황인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