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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태헌, 연예계 작정 폭로…"욕+침 뱉기+폭행까지 목격"

MHN스포츠 김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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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태헌, 연예계 작정 폭로…"욕+침 뱉기+폭행까지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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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유표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돌' 출신 태헌이 아이돌 시절 목격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20일 태헌의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그때는 이게 '기본'이었어요' 요즘 아이돌은 상상도 못 할 2세대 아이돌 문화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밤늦은 시각 택시 운전대를 잡은 태헌은 손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제국의 아이돌 출신이라는 태헌의 말에 한 손님은 "저 너무 좋아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제가 방송국에서 스텝으로 일을 많이 했다. 현재는 의류업 종사자다"라고 알렸다.

"아이돌 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게 활동한다"는 말에 태헌은 "(그때는) 욕하고 침뱉고 발로 차고 (그랬다)"고 폭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태헌은 "그 정도로 힘든 직업인 줄 몰랐다. 초창기 때 핸드폰도 없었다. 그때는 그런 인권이라는 게 없었다"며 국내 아이돌 업계의 어두운 면을 언급했다.

앞서 태헌은 지난 13일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돌을 그만둔 후 현재 자신의 처지를 밝힌 바 있다. 태헌은 "7년 전 굉장히 힘들었다. 인생이 나락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다 끊게 됐다"고 안타까운 과거사를 털어놓았다.

태헌은 제국의 아이들 활동이 끝난 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물류센터, 공사장, 고깃집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히며 "보일러가 끊기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도 허다했다"고 전해 아이돌 업계의 명암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바 있다. 현재 그는 채널 '넥스트태헌'를 통해 택시기사로 근무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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