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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의 황태자' 전진우, 영국행 임박...英 스카이스포츠, "옥스퍼드 영입 근접"

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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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의 황태자' 전진우, 영국행 임박...英 스카이스포츠, "옥스퍼드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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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김아인]

전진우의 영국 무대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라이올 토마스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의 옥스퍼드 유나이티드가 K리그 전북 현대 소속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윙어 전진우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옥스퍼드는 벨기에의 헹크 등 전진우를 노리던 다른 경쟁 구단들보다 영입전에서 앞서 있는 상태다. 이에 앞서 지난여름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역시 그에게 깊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전진우는 대한민국의 공격수다. 수원 삼성 유스 시절 그는 촉망받던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의 성장세를 이루지 못했다는 평을 들으며 아쉬운 시간이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2024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북으로 이적했고,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포함해 14경기 3골 1도움을 올리며 전북의 극적인 잔류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거스 포옛 감독을 만나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다. 시즌 초반 그는 무서운 득점 페이스를 보이면서 전북을 선두권으로 이끌었고, 전북이 '더블'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진우는 리그 36경기 16골 3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지난 6월에는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 부름을 받으며 A매치 데뷔전도 치렀다.


겨울 동안 잉글랜드행이 임박했다. 지난 여름에도 유럽 이적을 추진하려 했지만 포옛 감독의 설득으로 일단 팀에 남아 기회를 기다렸다. 결국 이번 겨울 여러 클럽의 제의를 받았고,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옥스퍼드행이 임박하면서 꿈꾸던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 전북 관계자 역시 이미 전진우의 이적 단계가 마무리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스카이 스포츠' 보도로 곧 오피셜만 남겨둔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옥스퍼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옥스퍼드는 지난 2023-24시즌 잉글랜드 2부 승격을 이뤘고, 지난 시즌엔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올 시즌엔 최하위 바로 다음인 23위까지 떨어져 있어 강등 경쟁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전진우를 영입해 공격을 강화하며 잔류 경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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