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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초대박! 라리가 복귀 길 열렸다...'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 러브콜 재점화→구단 디렉터가 협상 위해 파리 방문

MHN스포츠 오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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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초대박! 라리가 복귀 길 열렸다...'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 러브콜 재점화→구단 디렉터가 협상 위해 파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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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이강인이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 공격진 보강을 위해 이강인 영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이강인은 첫 시즌부터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데뷔골을 터뜨리며 유럽 최정상급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후반기에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며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19분 출전에 그치는 등 존재감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번 시즌 들어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중요한 순간마다 날카로운 왼발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전 20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완전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리그 14경기에 출전했지만 출전 시간은 867분에 불과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71분에 그쳤다. 출전 기회에 대한 갈증이 커진 가운데, PSG 역시 과거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가 다시 이강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날 등이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지만, 이강인은 PSG 잔류를 선택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적시장 기조로 '양보다 질'을 강조한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미드필더와 측면 자원 보강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공격진 보강 핵심 후보로 이강인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관심은 구체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는 최근 파리를 방문해 PSG 관계자들과 접촉하며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측이 이적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임대와 완전 이적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협상 여지를 살피는 중이다. 알레마니는 발렌시아 시절 이강인을 직접 1군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측면 윙어뿐 아니라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까지 소화 가능한 이강인은 최근 아탈란타로 이적한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공백을 메울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상 여건도 나쁘지 않다. 아틀레티코는 갤러거와 라스파도리를 매각하며 6,000만 유로(한화 약 1,027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이강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4,000만 유로(한화 약 684억 원) 이상 투자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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