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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23 아시안컵 4강 '숙명의 한일전' 성사...6년 만의 우승 노리는 이민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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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U-23 아시안컵 4강 '숙명의 한일전' 성사...6년 만의 우승 노리는 이민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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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민성호가 4강에 올랐고, 이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알린마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에 2-1로 이겼다.

한국은 홍성민, 강민준, 배현서, 이현용, 강성진, 김동진, 백가온, 김용학, 이건희, 장석환, 신민하가 선발 출전했다. 문현호, 조현태, 이찬욱, 김태원, 정지훈, 황재윤, 김도현, 정승배, 김현서, 정재상, 박준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한국은 전반전 백가온의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전은 실점 없이 잘 마쳤는데, 후반전 들어서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한국은 정재상을 투입하는 등 변화를 주었는데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연장 승부로 가는 분위기였는데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천금 같은 역전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잘 지켜냈고 승리를 가져왔다.



4강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는 요르단을 만나 1-1로 비겼고, 승부차기 혈투 끝에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두 대회에서 일본을 모두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다. 2022년 대회에서는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패배했고, 2024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민성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렇게 버텨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가 호주전을 준비하면서 호주의 뒷공간을 공략하고 미드필더진에 압박을 가져간 부분이 잘 맞아 떨어졌다. 실점 이후에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게 개선이 되면서 역전골을 넣었고 승리한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4강전에서는 이번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과 함께 4강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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