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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CEO "팬들 의견 반영해서 손흥민 벽화 만들었다"...입장문 발표,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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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CEO "팬들 의견 반영해서 손흥민 벽화 만들었다"...입장문 발표,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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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비나이 벤카테샴 토트넘 홋스퍼 CEO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토트넘은 좋지 못한 성적과 선수와 팬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본머스전 이후에는 미키 반 더 벤, 페드로 포로와 원정 팬들이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으로 처져있으며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FA컵도 탈락하여 우승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졌다.

이에 벤카테샴 CEO가 상황을 잠재우기 위해 입장문을 냈다. 벤카테샴 CEO는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남자 1군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해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고 여자 1군 팀의 경쟁력 또한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현재 선수단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만 최고 수준에서 꾸준히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선수들을 영입해야 한다. 우리는 1월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기회가 있을 때 선수단을 강화하는 것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팀을 진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입이며 신중하게 나아갈 것이다"라며 팬들의 가장 큰 불만인 영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훌륭한 아카데미는 우리 미래에 아주 중요하다. 이적료 없이 1군 선수들을 만들 수 있으며 다른 부분에 투자하게 해준다.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게 된다. 우리는 아카데미에서 더 많은 1군 선수들이 나오고 이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아카데미 투자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벤카테샴 CEO는 팬들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구단과 팬들 사이에 거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며 그 연결고리를 다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거다.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손흥민의 벽화를 제작했고 티켓 판매 방식도 변경했다. 앞으로도 팬 자문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여러분의 헌신은 매우 소중하고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에 보답하는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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