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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항만·에너지 시설 또 연쇄 타격

연합뉴스 민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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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항만·에너지 시설 또 연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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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 대형에너지 시설 피해…오데사항에는 탄도미사일
러시아 폭격에 파괴된 하르키우의 우편 터미널[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러시아 폭격에 파괴된 하르키우의 우편 터미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과 물류 거점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하르키우를 공격해 대형 에너지 시설을 파괴했다.

지난 13일 장거리 드론으로 아동용 의료 시설을 파괴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또 공세에 나선 것이다.

이호르 테레코프 하르키우 시장은 SNS에 피해 사실을 알리며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썼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에너지 시설이 피해를 봤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우크라이나 제1·2 도시인 키이우·하르키우의 에너지 시설이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 혹한기 난방·전기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물류거점인 오데사항도 러시아의 연쇄 표적이 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이 오데사 지역의 한 항만을 타격해 1명이 다치고 컨테이너 3개가 파손됐다.

지난 9일과 12일에도 오데사항을 오가는 민간 선박이 잇달아 공습 표적이 됐다. 우크라이나의 해상 물류를 마비시켜 돈줄을 조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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