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정지훈]
수원FC위민이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AFC) 여자챔피언스리그(이하 AWCL)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 토너먼트에 오른 가운데 AFC가 본선 대진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FC위민은 지난 11월 진행된 예선전에서 일본 도쿄 베르디 벨레자, 북한 내고향체육단, 미얀마 ISPE WFC와 함께 C조에 편성돼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 조 3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각 조 상위 2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 상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르는 대회 규정에 따라 그룹C의 3위 자격으로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AFC는 15일 오후 4시 8강 토너먼트 대진을 발표했다. 수원FC위민은 2024-25 AWCL 우승팀 우한 장다와 8강에서 맞붙는다. 우한 장다는 최근 수원FC위민에 합류한 김혜리의 전 소속팀이다.
AWCL이 정식 대회로 첫 출범한 지난 시즌에는 인천현대제철이 한국 대표로 참가해 준결승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수원FC위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지소연, 김혜리, 최유리 등 국제 경험과 대표팀 경력을 갖춘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박현진, 이정민 등 젊은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기존 라인업에 경험과 무게감을 더한 수원FC위민은 AWCL 본선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8강전은 3월 말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추후 확정돼 A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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