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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 작전 불똥?' 한화 외인 2명, 무사히 16일 입국 예정…대전 머물다 23일 호주 전훈 출발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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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사 작전 불똥?' 한화 외인 2명, 무사히 16일 입국 예정…대전 머물다 23일 호주 전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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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페라자 SNS 캡처

한화 페라자 SNS 캡처



미국의 군사 작전으로 베네수엘라 일부 지역에 내려진 비행 제한 조처 속에서도 한화 외국인 선수들이 무사히 국내로 입국한다.

15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국적의 요나단 페레자, 윌켈 에르난데스가 오는 1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둘은 대전에 머물다 오는 23일 한화 선수단과 함께 1차 스프링 캠프지인 호주 멜버른으로 떠날 예정이다.

당초 미국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군사 작전을 펼치면서 이동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지난 7일(한국 시각) "미국의 군사 작전 여파로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수많은 프로 선수, 특히 메이저 리그(MLB) 소속 선수들의 이동 일정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지난 7일 "베네수엘라 출신 선수 신변과 관련해 특이 사항을 보고한 구단은 없다"면서 "이후에 협조 요청이 온다면 리그 차원에서도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화는 "국제 정세의 변수를 감안해 두 선수가 일단 한국으로 입국해 호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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