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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최지우 "온전히 엄마 역할로 이입...아이 키운 분들은 공감할 것"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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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최지우 "온전히 엄마 역할로 이입...아이 키운 분들은 공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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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실화라 조심스러웠지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영화 ‘슈가’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최지우가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슈가'는 모성애를 넘어선 사회적 편견의 극복, 가족의 연대와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다.(사진=뉴스1)

배우 최지우가 15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슈가'는 모성애를 넘어선 사회적 편견의 극복, 가족의 연대와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다.(사진=뉴스1)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슈가’의 기자간담회에는 최신춘 감독과 최짇우, 민진웅, 고동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가’는 1형 당뇨병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최지우 분)의 뜨거운 사랑과 성장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

최지우는 출연 계기에 대해 “오랜만에 촬영했는데 시나리오가 크게 마음을 울렸다”며 “온전히 엄마 역할로 감정 이입이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기도 했고 실존 인물 이야기라 조심스러웠다”며 “아이를 키운 분들은 공감할 것이다. 아이가 아플 때 부모의 마음은 상상도 못 한다”고 덧붙였다. 또 “오히려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감정이 과몰입돼서 감독님이 옆에서 자제시켜줬다”고 연기 과정을 회상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함께한 배우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촬영 전 민진웅, 고동하와 시시콜콜 농담하면서 감정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했따”며 “감독님이 1형 당뇨를 앓고 있어서 많이 들었다. (영화 속 이야기의)실존 인물도 촬영장에 자주 와서 많이 물어봤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슈가’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