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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1위 LG "글로벌에서 기술주도권 확보하겠다"

아이뉴스24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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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1위 LG "글로벌에서 기술주도권 확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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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현 LG AI연구원장 "프론티어급 AI 도약 출발점"
과기부 1차 평가서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 1위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 AI연구원의 인공지능(AI) 모델 ‘K-엑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전 부문 최고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발표한 1차 평가 결과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2차 단계에 진출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사진=LG그룹]

임우형 LG AI연구원 [사진=LG그룹]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엑사원에서 시작된 혁신은 개별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며 “K-엑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과는 K-엑사원이 글로벌 선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LG AI연구원은 모델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산업 현장 적용 확대와 핵심 인재 육성을 통해 AI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LG AI연구원은 이번 1차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임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1차 모델은 프런티어급 AI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성능 고도화를 거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완성형 K-엑사원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구광모 LG 회장 주도로 AI 투자를 집중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구 회장은 2020년 LG AI연구원을 설립한 이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위한 선행 기술 연구에 투자를 이어왔다.

LG 컨소시엄이 5개월 만에 K-엑사원 모델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도 지난 5년간 축적한 LG AI연구원의 기반 기술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변곡점에서는 기존 성공 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혁신의 출발점은 선택과 집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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