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대표 최윤석)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진행된 패널 토론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올해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주목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14일(현지 시각) 콘퍼런스 공식 프로그램 패널 세션에 참석해 ‘비욘드 K-뷰티(Beyond K-Beauty)’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해당 세션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K-뷰티를 주요 의제로 다룬 이례적 사례로, 토론 현장에서는 한국 기업 중심의 글로벌 미용 의료 산업 전개와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EBD 장비 기업 중 유일하게 초대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패널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에서 클래시스는 K-미용 의료의 진화 방향과 EBD 기술 경쟁력,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슈링크 유니버스(HIFU), 볼뉴머(모노폴라 RF), 쿼드세이(마이크로니들 RF) 등 에스테틱 EBD 장비 포트폴리오와 올해 출시한 홈 뷰티 디바이스 ‘리프투글로우(Lift2Glow)’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공유했다.
패널로 참석한 피부과 전문의 마크 할시 박사는 클래시스 장비가 환자 만족도가 높고 시술 효율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미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미국계 투자자는 브라질 자회사 인수를 통한 직접 유통 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번 패널 토론은 투자자들에게 K-뷰티 산업의 구조적 성장 가능성과 클래시스의 반복 매출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는 분석이다. 토론에서 클래시스는 고객 잠금(lock-in) 효과를 극대화한 복합 시술 프로토콜과 리커링 구조를 강조하며 장기 투자 매력도를 제시했다.
클래시스 김래희 마케팅본부장은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 기업을 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관리하는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10억 달러,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을 목표로 공격적 사업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패널 토론 참여를 계기로 클래시스의 글로벌 인지도와 투자자 신뢰도가 한층 강화됐으며, K-뷰티 기술과 시장 확장 전략의 장기적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Copyright ⓒ ATSQU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