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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석권… 글로벌 유틸리티 정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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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2026 북미 올해의 차' 석권… 글로벌 유틸리티 정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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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포인트경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선정됐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헌팅턴 플레이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차그룹 제공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가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해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북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증가하는 가운데 팰리세이드가 우수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통해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제프 길버트는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올해의 차는 1994년 설립된 선정 조직위원회가 매년 그 해 출시된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위원은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분야 전문지, 신문, 방송에 종사하는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다. 2017년부터는 SUV가 자동차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틸리티 부문도 추가됐다.

현대차그룹 북미 올해의 차 수상 기록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북미 올해의 차 수상 기록 /현대차그룹 제공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대표 대형 SUV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웅장하고 대담한 외장 디자인, 탑승객을 배려하는 넉넉한 실내 공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이 같은 상품성으로 팰리세이드는 미국 카앤드라이버 주관 '2026 10베스트 트럭 & SUV', 미국 IIHS 충돌 안전 평가 TSP 등급,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 주관 '2025 레드닷 어워드' 본상, 미국 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가족을 위한 가치 등 현대차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라며 "북미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SUV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후륜 구동 방식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럭셔리 브랜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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