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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간의 '발로란트 월드투어' 일정 공개, 부산 찍고 상하이까지

MHN스포츠 양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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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간의 '발로란트 월드투어' 일정 공개, 부산 찍고 상하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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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양진희 기자) '2026 VCT 퍼시픽 킥오프'를 시작으로 9개월간 이어지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퍼시픽)이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시즌의 운영 일정 및 방식을 15일 공개하며 킥오프, 스테이지 1·2, 챔피언스 상하이까지 이어지는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각 스테이지 성적에 따라 국제 대회 '마스터스 산티아고', '마스터스 런던', '챔피언스 상하이' 출전권이 배분되며, 시즌 전체를 아우르는 챔피언십 포인트도 경쟁의 핵심이 된다.

올해 킥오프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처음 도입된다. 한 팀이 세 번 패배하기 전까지 생존할 수 있는 구조로 반전 가능성이 커진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킥오프 상위 3개 팀은 오는 3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무대에 진출한다.

이어지는 스테이지 1은 4월 3일부터 5월 17일까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그룹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여기서 선발된 최종 3개 팀은 마스터스 런던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스테이지 2는 7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플레이오프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한국 이스포츠의 대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상위 2개 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2개 팀, 총 4개 팀이 챔피언스 상하이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는 팀 구성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탈론 이스포츠를 대신해 풀 센스(Full Sense)가 파트너 팀으로 합류했고, 2025 어센션을 통해 농심 레드포스와 바렐(VARREL)이 새롭게 퍼시픽 리그에 진입하며 12개 팀 체제를 완성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팀들이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챔피언스로 가는 길'이 새롭게 마련됐다.

2026 VCT 퍼시픽의 서막이 될 킥오프는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며, 오프라인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티켓은 NOL 티켓(인터파크) 및 글로벌 팬 대상 NOL World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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