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퀀타리움재단 |
퀀타리움재단(Quantarium Foundation)이 양자내성 암호화(PQC) 메인넷의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양자컴퓨터 시대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자 양자내성 암호화 메인넷을 완성했다"며 "자체 양자내성 암호화폐 지갑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재단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보안 위협이 가시화되면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이에서는 기존 메인넷으로 발행된 토큰을 양자내성 기반 메인넷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암호화폐를 처음부터 양자내성 체인에서 발행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재단 측은 2026년 2/4분기 내 퀀타리움 메인넷 기반 토큰이 거래될 수 있도록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거래소 거점은 두바이 또는 싱가포르가 검토되고 있다. 또한 자체 거래소에서 사용될 코인(QX)을 발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최종 지갑 간 이동과 온체인 정산 단계에 퀀타리움 메인넷의 양자내성 암호화 보안 구조가 적용됐다"며 "실사용 환경에서도 양자 보안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이 소재의 퀀타리움재단은 양자내성 암호화 메인넷을 개발·운영하는 블록체인 재단으로,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보안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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