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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대표 AI’ 올해 말 2곳 선정

조선비즈 안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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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대표 AI’ 올해 말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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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 참석자들이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파운데이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 참석자들이 12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독자 AI파운데이션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올해 말까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팀 2곳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대표 AI 모델 프로젝트는 한국만의 주체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국가대표 AI를 뽑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지원 사업 주관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하 기관 업무 보고에서 올해 12월까지 최종 2개의 AI 정예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독자 AI 정예팀 등에 지원하기 위해 도입하는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5000장 이상을 올해 확보한다고도 전했다.

정부는 2028년 개소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에도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한다. 삼성SDS 컨소시엄과도 오는 6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전북과 경남에 각각 1조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피지컬 AI 기반의 한국형 AI 공장 선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AI 학습 인프라가 부족해 들여온 GPU로 좋은 AI 모델, 서비스를 만들고 서비스 과정에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시장을 확대하는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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