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 전경 |
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 서구가 2026년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적 네트워크 형성'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센터 운영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운영계획의 핵심은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의 생애주기에 맞춘 '개인-관계-삶의 확장'이라는 단계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청년센터는 올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정서적·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 및 멘토링 중심의 개별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또 문화, 예술, 건강 등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에 머물지 않고 지역 내 핵심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의 역할도 한층 강화된다. 구는 청년센터를 지역 청년정책의 중추운영조직(컨트롤타워)으로 설정하고, 정책과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부여했다.
민·관·학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과 조정을 통해 청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 움직이는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발로 뛰는 행정'도 이어진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홍보물을 비치하고, '찾아가는 청년센터' 운영을 확대해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행정구역 개편(분구)이라는 새로운 출발점을 앞두고, 그동안 쌓아온 관계와 경험을 토대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관계 속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가 든든한 연결 거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인천 서구 청년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세부 사업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인 '청년센터 서구193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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