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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컴퍼니, 흑백요리사 최강록 셰프 ‘네오25 화이트’ 추가 생산 돌입

아시아투데이 장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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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컴퍼니, 흑백요리사 최강록 셰프 ‘네오25 화이트’ 추가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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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매니지먼트기업 우리술컴퍼니는 최강록 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 증류식 소주 '네오25 화이트'의 지난 7일 세븐일레븐 출시 이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주문 증가를 기록,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모델 협업을 넘어 기획, 원료 방향 설정, 양조 공정 점검, 시음 검증, 패키지 디자인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전문가가 공동 참여한 협업 구조가 리테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술컴퍼니와 최강록 셰프는 전통주가 특정 마니아 시장을 넘어 편의점 등 일상 유통 채널에서도 회전 가능한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인식 아래 도수 25도의 부담 없는 증류식 소주를 기획했다.

양조 단계에서는 원료 구성과 공정 안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대량 유통 환경에서도 맛의 편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최강록 셰프는 음식과의 궁합을 기준으로 맛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우리술컴퍼니는 협업 양조장과 함께 공정 관리 및 품질 기준을 정립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시음과 피드백을 거쳐 알코올감, 바디감, 피니시의 균형을 조정했다. 이는 네오25 화이트가 편의점 소비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선택되는 술로 자리 잡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 중심의 절제된 비주얼로 구성해 젊은 소비자층과 편의점 진열 환경에서의 가독성과 인지도를 고려했다. '전통주=무겁다'는 기존 이미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술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추가 생산은 마케팅 효과가 아닌 제품 구조와 품질 설계가 유통 현장에서 검증된 결과"라며 "전통주 산업도 기획 단계부터 유통을 고려한 협업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우리술컴퍼니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조장·전문가와의 공동 기획 모델을 확대하고, 전통주 산업의 유통 다변화와 품질 중심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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