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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 주의보…다음 주 '긴 한파' 온다

연합뉴스TV 임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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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 주의보…다음 주 '긴 한파' 온다

서울맑음 / -3.9 °


최근 우리나라 북쪽으로 찬 공기가 주기적으로 통과하면서, 눈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4일) 밤부터 저기압 전면으로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강원 산지에 눈과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15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5㎜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다만, 차가운 지면에 떨어지자마자 바로 얼어 붙는 '어는 비'로 내려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15일) 아침까지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일부 강원 산지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 높은 산지 7㎝ 이상, 강원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가 1㎝ 안팎입니다.



금요일(16일)과 토요일(17일)은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고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일요일(18일)에는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월요일(19일)에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수치 모델별로 기압골 강도와 남하 정도에 따라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긴 한파가 찾아옵니다.

월요일(19일)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화요일(20일)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메마른 동쪽 지역은 건조특보가 당분간 지속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동쪽 지역에 비가 내리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함을 해소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산불을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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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