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독일 1티어 기자 "클롭, 레알 마드리드행 진지하게 고려"...아놀드와 재회하나

인터풋볼
원문보기

독일 1티어 기자 "클롭, 레알 마드리드행 진지하게 고려"...아놀드와 재회하나

속보
美특사 "가자지구 2단계 평화계획 착수…팔 과도정부 수립할 것"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후보로 언급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클롭 감독은 레알로 가는 걸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다. 레드불과 장기 계약을 맺었고 레드불 프로젝트를 신뢰하긴 하지만 레알이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클롭 감독은 레알행을 고려할 것이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없고 당분간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고 전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떠나면서 레알은 혼돈이 됐다. 일단 연령별 팀인 카스티야를 맡고 있던 아르벨로아 감독이 1군 사령탑에 부임했다. 아르벨로아 감독이 향후에도 지휘봉을 잡을 수 있지만 클롭 감독 부임설이 나오면서 레알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에서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냈고 은퇴 후 마인츠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마인츠를 7년간 이끌면서 돌풍을 이끌어 찬사를 받았다. 2008년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로 갔고 7년 동안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2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1회 등을 해냈다.




리버풀로 떠났다. 암흑기를 이어간 리버풀 부활을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무려 9년 동안 리버풀을 맡았던 클롭 감독은 2023-24시즌을 끝으로 안필드를 떠났다. 클롭 감독은 현재 레드볼 풋볼 그룹에서 글로벌 축구 총괄 임무를 맡고 있다.

클롭 감독은 레알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도르트문트, 리버풀에서 활약하면서 오랜 기간 유럽 대표 명장으로 군림했고 전술 능력과 더불어 선수단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알론소 체제에서 이어졌던 불화를 잠재울 수 있다. 레알로 가면 리버풀에서 지도를 했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재회한다.

클롭 감독은 일단 레알 부임설을 일축했다. 한 토크쇼에 나와 "루머가 나왔지만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 알론소 감독이 레알에서 경질된 건 나와 관련이 없다.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았다. 난 이 자리(레드불)에 있는 것이 적절하다. 알론소 감독이 빠르게 경질된 건 정말 안타깝다. 정말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