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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부 장관, ‘엔비디아 키노트’ 등장한 에이로봇 방문… “AI 로봇 규제 푼다”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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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부 장관, ‘엔비디아 키노트’ 등장한 에이로봇 방문… “AI 로봇 규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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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CES 2026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엔비디아 기조연설에 등장한 로봇 기업을 찾아 AI 로봇 확산을 위한 규제 완화와 핵심 부품 표준화 지원을 약속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지난 13일 김정관 장관이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인 ‘에이로봇’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폐막한 ‘CES 2026’ 이후 첫 현장 행보로 피지컬 AI(Physical AI)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국내 기술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로봇은 이번 CES 2026 엔비디아 기조연설 인트로 영상에서 자사 휴머노이드 ‘앨리스’가 선박 용접을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여 주목받은 기업이다. 지난해 9월에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휴머노이드 주변 안전펜스 설치 규제를 면제받는 실증특례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 현재 제조업 AI 전환(M.AX)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박 용접 수행 로봇 개발 과제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AI와 결합한 로봇은 인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협동하고 위험한 작업도 대신할 수 있어 만성적인 인력난과 고령화로 위기에 직면한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견인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급·확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이번 CES에서 M.AX 얼라이언스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 세계에 국내 로봇산업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이번 CES에서 M.AX 얼라이언스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 세계에 국내 로봇산업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면서 AI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우선,“AI 로봇의 성공을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신속한 현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정부는 AI 로봇이 규제에 막혀 현장 도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규제샌드박스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AI 로봇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이 각자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정부는 로봇 손 등 핵심부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표준화 및 연구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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