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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구별 접근성 확대…8곳 지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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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구별 접근성 확대…8곳 지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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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사업을 추진한 결과 5개 자치구에 총 8곳을 지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환자를 응급실 대신 분산해 빠르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도록 돕는 병원이다. 시는 지역별 소아 인구와 의료 수요를 고려해 구별 1곳 이상을 원칙으로 진료 운영시간, 시설·인력 요건 등을 심사해 2년 단위로 지정한다.

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홍보 포스터. [자료=대전시] 2026.01.14 gyun507@newspim.com

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홍보 포스터. [자료=대전시] 2026.01.14 gyun507@newspim.com


자치구별 달빛어린이병원 현황은 총 8곳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11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5개 자치구 확대를 통해 소아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으로, 경증환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유도하는 연계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소아진료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증임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최동규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달빛어린이병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달빛어린이병원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네이버지도 어플 및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과 운영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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