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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 명 돌파···日 등 해외서도 성과

서울경제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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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300만 명 돌파···日 등 해외서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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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회원 수 전년 比 10.7% ↑
日 라운드 실시간 예약도 인기


카카오(035720)VX가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VX가 이날 공개한 ‘2025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골프예약’ 누적 회원 수는 총 3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7% 성장했다. 누적 티타임 예약 수는 540만 회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다. 동일 티타임이 여러 플랫폼에 오픈돼도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 이용자가 예약해 라운드를 가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 동안 1인 최다 방문 골프장 수 39개였으며, 홀인원 이용자 187명에게 지급된 홀인원 보상금은 2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VX가 2024년 7월 업계 최초로 시행한 ‘라운드 없는 달 멤버십(구독) 비용 환급’ 관련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환급액은 총 68억 원, 개인별 최다 환급액은 604만원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벤치마킹한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은 이용자에게 더 싼 그린피를 제공하고, 라운드를 건너뛴 달에는 멤버십 이용료를 돌려줌으로써 이용자가 보다 많이 필드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관련 성과도 이어졌다. ‘카카오골프예약’이 일본 최대 규모 골프장 예약 사이트 라쿠텐 고라와 협업해 2023년 12월 출시한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일본 골프장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는 ‘일본 라운드 실시간 예약’ 서비스는 전년 대비 220% 성장했다.

카카오VX는 전반적인 국내 골프 시장을 두고서는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골프예약’ 전체 지표에서 지난해 평균 그린피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주중은 5.5%, 주말에는 6% 하락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여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컸던 지난해에도 골퍼와 골프장이 모두 만족하는 동반 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결과가 ‘2025년 결산 리포트’ 데이터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국내 전국 골프장이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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