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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차세대 박지성'으로 눈독 들였는데... 영입 빨간불! "맨시티 이적 선호해 이미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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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차세대 박지성'으로 눈독 들였는데... 영입 빨간불! "맨시티 이적 선호해 이미 접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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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빨간불이 켜졌다.

영국 '텔래그래피'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앤더슨 측과 직접 접촉하며 영입을 타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미드필더 앤더슨. 뉴캐슬 유나이티드 성골 출신이지만, 2024년 노팅엄 포레스트로 건너가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압도적인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종횡무진했고 중원에서 빌드업, 수비 모두 뛰어난 폼을 과시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승선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맨유가 앤더슨을 주목했다. 과거 팀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박지성을 연상시켰기 때문. 실제로 영국 '맨체스터 월드'는 "맨유가 앤더슨을 데려온다면 제 2의 박지성을 손에 쥐게 될 것"이라며 맨유에 필요한 자원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게다가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거취가 불투명해서 대체 자원 확보는 필수 과제다. 앤더슨의 재능을 눈여겨본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데려오려는 움직임이었다.


변수가 생겼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앤더슨 영입에 적극적이라 벌써 선수 측과 접촉을 한 것. 현재 맨시티는 중원 핵심 로드리의 폼이 예년만 못하고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오 코바치치도 다음 시즌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드필더진들이 모두 떠날 수도 있어 세대교체가 절실한데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앤더슨을 데려와 대체하려는 심산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앤더슨을 높이 평가 중이다. '텔래그래피'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앤더슨을 중원에서 다재다능하게 활용 가능한 선수로 보고 있다. 8번(중앙 미드필더) 역할은 물론, 후방에서 공격을 조율할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로서 맨시티의 점유율 축구에 이상적 프로필이라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 측근에 따르면 앤더슨 본인도 맨시티를 이상적 선택지로 보고 긍정적 고려하고 있다. 그는 맨시티가 커리어를 리어를 한 단계 끌어올릴 이상적인 선택지로 보고 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맨시티의 검증된 성과, 과르디올라 감독의 명성을 앞세운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이라며 앤더슨의 맨유행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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