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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버스 파업 '밤샘 대책회의'…노사 14일 오후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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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버스 파업 '밤샘 대책회의'…노사 14일 오후 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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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화) 밤 집무실에서 ‘시내버스 파업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화) 밤 집무실에서 ‘시내버스 파업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서울시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밤 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고강도 비상수송 대책을 주문했다. 13일 첫차부터 시작된 이번 파업은 통상임금 산입 범위를 둘러싼 노사 간 견해차로 인해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그 어떤 이해관계도 시민의 일상보다 앞설 수 없다"며 노사 양측의 조속한 협상 테이블 복귀를 강력히 호소했다. 시는 가장 혼잡한 지하철 2호선의 배차 간격을 2분 30초까지 줄이고, 출퇴근 시간대에 빈 전동차를 중간 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운 522명으로 늘려 현장에 배치했다.

노사 양측은 14일 오후 3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후 조정회의를 열고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만약 이날 자정 전까지 합의가 이뤄진다면, 서울 시내버스는 15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협상이 최종 타결될 때까지 120다산콜센터와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을 통해 대체 교통수단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영철 기자 cache4fr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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