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밀워키의 다음 한 수는? 모란트-라빈 트레이드 검토 중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원문보기

밀워키의 다음 한 수는? 모란트-라빈 트레이드 검토 중

서울맑음 / -3.9 °

(MHN 조건웅 기자) 밀워키 벅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전력 보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RealGM은 12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가 최근 여러 팀에 로스터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 모란트와 잭 라빈을 잠재적인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두 선수는 모두 뛰어난 득점력과 플레이메이킹을 겸비한 가드 자원으로, 벅스의 백코트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최근 "벅스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밀워키 단장 존 호스트는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한 우승 경쟁 구도를 유지하기 위한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자 모란트와 관련해서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그를 내놓는 것에 열려 있다는 전언이 전해졌다. 지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모란트를 지명한 멤피스는 현재 그를 내보내는 대가로 젊은 유망주들과 드래프트 지명권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밀워키는 이와 같은 자산을 충분히 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대신 보유 중인 중-소규모 계약들을 조합해 트레이드 패키지를 구성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잭 라빈의 경우, 새크라멘토 킹스가 그의 트레이드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라빈은 이번 시즌 4,750만 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26-27시즌에는 4,89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이 포함돼 있다. 새크라멘토는 장기 계약을 부담하지 않는 방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벅스는 이에 따라 단기 계약 선수들을 내주는 방식으로 라빈의 고액 계약을 인수하는 트레이드를 추진할 수 있다.

양 구단이 요구하는 대가와 벅스가 제안할 수 있는 조건 사이에 간극이 존재하지만, 밀워키는 현재 우승 창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지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밀워키 벅스 SNS, 멤피스 그리즐리스 SNS, 잭 라빈 SNS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