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동남아 K-뷰티 허브로 부상
[사진=켈프] |
[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켈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 최대 규모의 K-뷰티 플랫폼 매장을 개장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켈프는 그동안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수출과 현지 유통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해외 시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매장은 롯데몰 자카르타 4층에 위치해 있으며,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유통 융합형 플랫폼 공간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 형태를 기본으로 하되 현장 판매는 물론 콘텐츠 제작, 마케팅 실행, 유통 연계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했다.
이와 함께 매월 테마형 프로모션과 정기적인 인플루언서 파티를 열어 브랜드와 현지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브랜드 버서더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도 상시 진행한다.
켈프 관계자는 "자카르타 매장은 K-뷰티 브랜드가 동남아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유통, 마케팅, 콘텐츠 요소를 하나의 공간에 집약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이라며 "브랜드와 현지 시장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켈프는 이번 자카르타 매장을 시작으로, 동남아 주요 국가를 잇는 K-뷰티 플랫폼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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