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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역 일대, 카누 즐기는 '수변일상'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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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역 일대, 카누 즐기는 '수변일상'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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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 전망카페’ 조감도 [사진제공=양천구청]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 전망카페’ 조감도 [사진제공=양천구청]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수변 여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기재 구청장은 지난 7일 신년인사회에서 '안양천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자전거 보관 기능에만 머물렀던 바이크라운지가 연면적 380㎡ 규모의 '수변 전망 카페'로 새롭게 태어난다. 전면 유리 통창과 테라스를 통해 안양천과 도심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구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에는 안양천 일대 유일의 수상 레저 시설인 선착장이 설치된다. 카누·카약 체험 강습부터 자유 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누구나 도심 속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양천구는 이와 함께 안양천 둔치 물결광장 공원 조성, 사면형 장미정원 조성,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후속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를 머물고 싶고 활력 넘치는 여가 문화 공간으로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그동안 스쳐 지나던 신목동역 안양천 일대가, 이제는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며 "도시와 하천을 잇는 수변 거점을 통해 주민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2023년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30억 원을 바탕으로,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했다. 2025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양천 신목동역 일대가 서남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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