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전종서, 5년째 공개 연애 중이었다…"♥이충현 감독, 내 모든 인간 관계 지지해줘" ('프로젝트Y')[인터뷰 ③]

텐아시아
원문보기

전종서, 5년째 공개 연애 중이었다…"♥이충현 감독, 내 모든 인간 관계 지지해줘" ('프로젝트Y')[인터뷰 ③]

서울맑음 / -3.9 °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앤드마크

/ 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전종서가 2021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이충현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프로젝트Y'의 전종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극 중 전종서는 사설 콜택시로 생계를 이어온 도경 역을 맡았다. 이날 전종서는 절친한 한소희와의 관계만큼이나,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이충현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소희와 워낙 가까운 사이인 만큼 이충현 감독이 질투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님은 저의 모든 인간관계를 지지해주는 것 같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웃음을 보였다.

/ 사진제공=앤드마크

/ 사진제공=앤드마크



인터뷰 내내 인간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보였던 전종서는 자신의 데뷔작 '버닝'이 남긴 강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버닝으로 데뷔했던 게 아무래도 강한 임팩트로 남아 있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도 '전종서는 시네마틱한 배우일 거다', '영화제나 그런 자리에 아무 감흥이 없을 것 같다', '항상 여유로울 것 같다'는 식으로들 생각하시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 모습은 전혀 다르다는 전종서는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취향도 굉장히 대중적인 편이고, 영화나 드라마도 편하게 보는 걸 좋아한다"며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갔을 때도 사실 벌벌 떨면서 갔었다"고 털어놨다.

데뷔 당시를 돌아보며 그는 "버닝을 찍을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캐스팅 자체가 기적 같은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종서는 의도치 않게 불거진 논란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제가 해야 할 일과 본분에 집중하면서 묵묵히 제 일을 하며 계속 앞을 보고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덤덤히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