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엑스포츠뉴스 언론사 이미지

"양민혁, 빠르고 결정력 탁월!" 현지 매체 상상초월 극찬→코번트리 승격 청부사로 선정…YANG 향한 기대감 크다

엑스포츠뉴스
원문보기

"양민혁, 빠르고 결정력 탁월!" 현지 매체 상상초월 극찬→코번트리 승격 청부사로 선정…YANG 향한 기대감 크다

서울맑음 / -3.9 °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현지 언론이 올 시즌 후반기 코번트리 시티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 중 하나로 양민혁의 합류를 꼽았다.

코번트리 지역지 '코번트리 텔레그래프'는 양민혁을 두고 "빠르고 결정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코번트리의 사령탑 프랑크 램파드 감독이 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하는 데 양민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포츠머스에서 출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던 양민혁 영입을 추진한 장본인이 램파드 감독으로 알려진 만큼 램파드 감독이 양민혁을 적극 기용하는 모습을 기대할 만한 상황이다.

'코번트리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프랑크 램파드 감독이 승격 도전을 강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와중에 주목해야 할 5가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겨울 이적시장 이후 진행될 코번트리의 2025-2026시즌 후반기에 주목해야 할 요소들을 짚었다.



언론은 5가지 중 하나로 양민혁의 합류를 꼽았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났던 양민혁은 최근 원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한 뒤 곧바로 코번트리로 재임대됐다. 포츠머스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던 양민혁의 상황을 지켜본 토트넘이 양민혁을 그가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내는 게 낫다고 판단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마침 코번트리가 양민혁에게 손을 내밀었다. 보도에 따르면 코번트리는 양민혁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출전 시간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램파드 감독이 직접 양민혁을 설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양민혁도 구단을 통해 밝힌 입단 소감에서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그리고 내가 어떻게 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 팀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는 양민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코번트리 텔레그래프'는 "한국 국가대표 양민혁이 포츠머스에서 시즌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펼친 뒤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로 합류했다"면서 "램파드 감독은 19세 양민혁의 빠른 발과 마무리 능력을 활용해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켜낼 계획"이라며 램파드 감독이 양민혁의 장점을 끌어내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번트리는 리그 26라운드 기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위에 올라 있다. 2위 미들즈브러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램파드 감독의 선택을 받고 새롭게 합류한 양민혁이 코번트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졌다.

사진=코번트리 시티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